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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창동아이윌센터)가 2022년 도봉구 청소년 참여예산으로 진행한 청소년 동아리 아이윌서포터즈 활동보고를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보고는 아이윌서포터즈가 지난 1년간 활동한 성과 및 작품 등을 센터 이용자들에게 선보였다.
청소년 참여예산은 청소년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사업으로 도봉구가 주최하고 쌍문동청소년문의집과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현재 청소년 참여예산은 교육분야, 문화ㆍ예술분야, 복지분야, 안전분야 등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창동아이윌센터는 청소년 동아리(아이윌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참여예산을 통해 ▲예술매체를 활용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맨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중재 프로그램 ▲청소년 스스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찾고, 생활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놀이의 참된 즐거움을 깨닫고 스마트폰을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었다.
김상우 창동아이윌센터장은 “이번 활동보고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생각해 보며, 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개관한 창동아이윌센터는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지역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험상담(신체활동), 매체를 활용한 예방교육(영화/보드게임),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