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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9] 인천 청소년 해마다 1천여명 '스마트폰 중독'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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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동iwill   조회수 : 669회   작성일 :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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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1천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해마다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문제로 상담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일선 학교와 인천시교육청 등이 자체 검사를 통해 지난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한 청소년은 1천397명에 이른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산하 스마트 쉽 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해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현저성이 증가하고, 이용 조절력이 감소하여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로 규정하고 있다. 검사를 통해 초등학생은 36점 기준으로 고위험군 28점 이상, 잠재적 위험군은 27~24점으로 분류한다. 중·고등학생은 40점 기준 고위험군 31점 이상, 잠재적 위험군 30~23점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들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은 지난해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등을 찾아 4천296차례의 상담 치료 및 교육을 받았다. 앞서 센터는 지난 2021년에는 청소년 1천776명을 대상으로 2천572건의 상담을 하기도 했다. 센터는 당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더 심각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인천지역 청소년의 약 20%가 스마트폰 과의존 중 위험군이나 잠재적 위험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전국 청소년의 18.1%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라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현재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전담상담사 배치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에 대한 진단 조사 및 예방·해소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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