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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1] 온라인 도박 늪 빠진 청소년 상담 줄줄이... 중독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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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동iwill   조회수 : 624회   작성일 :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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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관련 문제로 상담을 받는 청소년들이 제주에서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청소년 233명이 도박 문제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연도별로 2018년 23명, 2019년 42명, 2020명 75명, 2021년 35명, 지난해 36명, 올 들어 지난 8월까지는 22명 등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상담을 받은 청소년의 유형별 도박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92.7%가 온라인도박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불법도박 광고 빈도가 높은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불법 인터넷 게임에 노출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도박중독 치료를 받는 청소년의 숫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의 도박중독 치료 환자 수는 2017년 39명에서 지난 8월 111명으로 약 3배 증가했습니다.

서동용 의원은 “최근 SNS 등 일상에서 쉽게 불법도박에 노출되면서,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을 매우 가볍고 심각하지 않게 여기다 보니, 성인보다 도박중독에 쉽게 빠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박중독은 조기 개입을 통해 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예방 프로그램 시행 등 예방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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