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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핸드폰만 보다가 일상, 건강 모두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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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동iwill   조회수 : 531회   작성일 : 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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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스마트폰 중독이 늘어나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청소년의 경우는 더 심하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정보격차, 접근성, 스마트폰과 의존 분야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중 과의존위험군은 23.6%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그러나 청소년만이 40.1%로 모든 연령대 중 유일하게 과의존위험군 비율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영국에서는 ‘스몸비’라는 용어가 탄생했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를 합성한 단어이며 좀비처럼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 다니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례도 종종 나타난다. 실제 길거리에서도 스마트폰 만을 보며 걷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청소년기자 내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결과로는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30명 중 9명이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졌다고 생각하고, 30명 중 참여자들 중 20명 이상이 3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우리 주변에도 스스로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동원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00 청소년은 스마트폰 사용에 관하여 ‘하루 평균 4시간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주로보고, 저 스스로 중독되었다고 생각해요. 벗어나려고 노력해봤는데 매번 실패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스마트폰이 없을 때의 불안함과 초조함, 집중력 저하, 대인관계 문제, 체계적인 일상생활의 장애, 수면 부족 등을 겪는다. 이를 위한 해결 방법으로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 기록하기, 시간제한 어플리케이션 이용해보기, 자기 전 핸드폰을 다른 위치에 분리해두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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