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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7] [SNS로 보는 세상] 도파민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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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동iwill   조회수 : 527회   작성일 :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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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자신을 ‘도파민 중독자’라 일컫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1분 미만 짧은 동영상 시청, 10초씩 건너뛰며 보기, 2배속 설정처럼 빠른 자극 때문에 건강한 일상을 잃었다고 하소연한다. 도파민 중독은 스마트폰 같은 간편한 자극을  쫓다가 일상생활에 집중하기 어려워지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다.

한 유튜브 이용자는 “더이상 볼 영상이나 게시물이 없는데도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폰을 못 놓는 자신을 봤을 때 중독이구나 느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이용자는 “긴 영상보다는 짧은 20분 리뷰를 2배속으로 보는 게 편하다”고 공감했다.

도파민은 생존에 이로운 활동을 했을 때 뇌 보상회로가 분비하는 물질이다. 무언가를 먹거나, 자녀를 기르는 활동 등 생존에 필수적인 활동을 하면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다. 문제는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강한 자극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쉬운 자극에 익숙해진 뇌는 긴 시간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쉬운 자극을 찾는다.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하는 사람도 많다. 도파민 중독 탈출 방법으론 도파민 디톡스가 있다. 쉽고 빠른 자극에서 자신을 격리하는 방법이다. 대신 긴 인내를 거쳐 도파민을 얻는 활동인 운동과 독서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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