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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윌센터는 인터넷, 스마트미디어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로부터 흥사단, 광운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등 외부기관이 위탁받아 광진·보라매·명지·창동·강북·강서 등 6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척도기준에 따라 고위험사용자군, 잠재적 위험사용자군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청소년·성인은 개인상담, 초등학교 저학년은 음악·미술·놀이 등 비언어예술치료를 시행하는 등 연령에 따라 치료프로그램을 달리 적용하고 있다.
전문상담가가 현장을 방문, 중독환자에게 상담치료와 예방교육을 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표현예술치료, 또래상담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부모와의 상담으로 중독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각 상담자가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청소년의 경우 센터 내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 서포터즈는 대학생 멘토들이 청소년 멘티에게 학습, 취미, 생활, 체육활동 등을 지원해 현실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111636005&code=9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