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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위험군 3년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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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동iwill   조회수 : 1,425회   작성일 : 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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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228891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 머무는 절대 시간이 늘면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3년연속 증가했다. 

 

여성가족부는 23일 전국 학령 전환기(4학년,1학년,1학년) 청소년 129만여명 대상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127만명 중 228891(전년대비 0.34% 증가)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206102, 2020228120명에서 3년연속 늘어난 것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증가 추세가 이어져 위험사용자군과 주의사용자군 모두 증가했다.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127만명 중 183228명으로 조사됐다. 위험사용자군은 16723, 주의사용자군은 166505명이었다.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지난해에 비해 13%(1900여명) 증가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25만명 중 129543명이며,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13729, 주의사용자군은 115814명이다.

 

 

김성벽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과의존 위험군은 증가했지만 고교생은 줄어들었는데, 이는 미디어 이용의 저연령화가 수년간 지속된데 따른 것이라며 저연령화 추세 특성이 초등생부터 늘어 중학교 때쯤 돼선 아이들의 미디어 이용이 정점을 찍고, 고등학교쯤 되면 입시 등 과정 속에서 이용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 초 4학년, 1학년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은 증가했고, 1학년 청소년의 과의존 위험군은 감소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85731), 고등학생(75880), 초등학생(67280) 순으로 과의존 위험군이 나타났다.

 

 

4학년은 남녀 청소년 모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증가했다. 1학년은 남녀 청소년 모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감소했다. 1학년 남자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증가했지만, 여자 청소년은 감소했다.

 

 

 

4학년, 1학년 과의존 위험군은 남자 청소년이 더 많지만, 1학년은 여자 청소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이 3년연속 증가가 눈에 띈다.

 

 

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인터넷 과의존 증가는 최근 3년간 지속되는 현상인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PC 환경에서 인터넷 기반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선호가 그 주원인이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청소년들이 집 안에 머무는 절대적 시간이 늘었고, 온라인 수업 인터넷,PC 이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10523113013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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