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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위한 양육서를 개발, 배포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들기 까지, 우리의 눈과 손, 생각은 스마트폰을 떠날줄 모른다. 이것은 비단 성인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외부 정보를 스펀지 처럼 빠르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아동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이미 사회적 문제가 된지 오래다. 시력 저하, 거북목, 자세 불균형의 신체적인 영향에서 수면장애, 정서장애, ADHD, 폭력성 발현 등 정서적, 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그렇다도 무작정 스마트폰을 빼앗을 수도 없으니 부모의 입장에선 난감하고 답답하다.
서울시는 이렇게 스마트 기기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아이로 힘들어하는 양육자는 물론, 스마트 기기 과의존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양육자를 위해 <엄마, 아빠는 하면서 왜 나는 안돼요?>를 발간, 무료 배포했다.
이 책자는 영유아기의 뇌 발달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마트폰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주며, 실제 스마트기기 과의존 사례를 들면서 생활 속에서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양육자가 스스로 체크, 점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
책자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녹색장난감도서관, 우리동네 보육반장, 공동육아방 등에서 무료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출처: https://www.brainmedia.co.kr/MediaContent/MediaContentView.aspx?MenuCd=BRAINTRAINING&contIdx=22260 (브레인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