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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학교에서부터 디지털 교과서 도입 계획이 발표되고, 코딩 수업 등 디지털 기반 교육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사용을 두고는 그만큼 부작용도 커지는 요즘입니다.
청소년 관계부처들이, 디지털 교육과 부작용 예방에 나섭니다. 박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폭력은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질 정도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디지털 교육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더 넓힙니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통해 코딩과 인공지능 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학교에선 정보시수를 늘리는 등 관련 교육을 확대합니다.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메타버스에서의 윤리원칙을 만들어, 초등학교, 중학교로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합니다.
저작권 지식과 정보 교육 지원은 물론이고,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경제·금융 분야 교육도 확대합니다.
청소년 맞춤 방과 후 금융수업을 활성화하고 올해 안에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또래보다 더 빨리 경제적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쉼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지원하고 청소년지도자들에게도 경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지원합니다.
또 관계부처는 위기청소년들이 제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