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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2] ‘스마트폰 중독’ 상담 받은 어린이 5년 동안 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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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동iwill   조회수 : 682회   작성일 :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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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은 사람이 5년 만에 30% 가까이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10명 중 6명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달 29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전문기관인 ‘스마트쉼센터’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건수는 5만6562건으로 집계됐다. 이전 조사 결과인 2018년(4만4206건)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다.

특히 10대 청소년과 10대 이하 어린이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23만3277건이었는데, 이중 10대 청소년이 62%(15만1498건)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10대 이하(2만9806건), 20대(2만5839건), 30대(1만3126건) 순이었다.

10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상담받은 건수는 2018년 2만7811건에서 2022년 3만5854건으로 약 28.9% 늘었다. 10대 이하 어린이의 경우 2018년 3421건에서 2022년 7971건으로 133%나 늘었다. 특히 10대 이하 여자어린이는 2018년 1344건에서 2022년 4173건으로 21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이하 남자어린이는 동기간 약 82.9% 늘었다.

20대와 50대 이상은 이 기간 동안 오히려 상담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5701건에서 5287건으로 7.3% 줄었으며 50대 이상은 1601건에서 1462건으로 8.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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