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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5] 숏폼에 중독된 당신의 뇌...'팝콘 브레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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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동iwill   조회수 : 650회   작성일 :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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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브레인이란 스마트폰 등 디지털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뇌가 무감각 또는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난 2011년 당시 데이비드 레비 워싱턴대학교 교수가 처음 제시한 팝콘 브레인이란 용어는 최근 숏폼 중독 현상과 맞물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5일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보다 숏폼을 더 오래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유튜브(쇼츠), 틱톡, 인스타그램(릴스) 등 숏폼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46시간29분이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등 OTT 플랫폼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9시간14분에 머물렀다. 즉 OTT 대비 숏폼의 월평균 사용시간이 약 5배 많은 셈이다.

또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가 발간한 2023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리포트에 따르면 온라인 여가 활동의 대부분은 ‘영상 콘텐츠 시청’으로 나타났다. 이는 메조미디어가 만15~59세 서울, 경기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온라인 설문 결과다. 특히 응답자의 76%는 ‘유튜브 쇼츠’로 숏폼을 즐기고 있으며, 10대 응답자의 하루 평균 숏폼 채널 이용 시간은 63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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