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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7] “스마트폰 중독 우울 증상에 교우 관계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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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동iwill   조회수 : 259회   작성일 : 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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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들은 우울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교우 관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논문지 최근호에 게재된 김예솔란 국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기는 스마트폰 중독과 그로 인한 영향에 취약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을 과도하고 강박적으로 사용하는 증상인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높고 자기 통제성이 낮은 청소년기에 영향이 더 크단 얘기입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 가운데 만 14세 청소년 총 2,288명의 스마트폰 중독, 또래 관계 질, 우울 관련 답변 데이터가 연구에 활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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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면 온 세상을 잃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초조해진다’ 등을 물었습니다.

또 또래 관계의 질은 ‘친구들과 의견 충돌이 잦다’ 등 문항으로, 우울은 ‘기운이 별로 없다’, ‘걱정이 많다’ 등 문항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교수가 스마트폰 중독, 또래 관계 질, 우울이라는 세 변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이 우울로 이어지고, 우울은 다시 또래 관계 질 악화로 이어지는 걸로 분석됐습니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은 내면 건강을 다지고 정서적 우울감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완화해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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