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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23일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상담전문기관으로서 중독 문제로 고민하는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지역 아동·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는 스마트 미디어의 역기능을 예방하는 보드게임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인터넷중독 예방보드게임(TED CAT) △스마트폰중독 예방보드게임(S-TED CAT) △사이버불링 예방보드게임(B-TED CAT) △사이버도박중독 예방보드게임(G-TED CAT) △사이버성폭력 예방보드게임(X-TED CAT) 등이다.
올해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전래동화 각색 독서치유 프로그램’ ‘매체(영화) 이용 예방교육’ 등 교육 자료를 개발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지난 10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10년도 도약적 발전을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지도는 물론, 마음까지 치유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링크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2/23/2020122302551.html